샤오미의 하위 브랜드인 레드미의 고가 스마트폰은 매년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조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타협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가격표보다 더 비싸 보이지만, 성능과 자율성은 뛰어나지만 여전히 몇 가지 단순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새 제품의 외관은 아름답습니다. 둥근 금속 및 유리 케이스, IP68 규격에 따른 방습 기능을 갖춘 적당한 두께의 모노블록, 세련된 원형 사진 모듈 블록, 지문 스캐너가 내장된 얇은 화면 프레임은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6.8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2772x1280 픽셀 해상도의 뛰어난 콘텐츠 선명도와 120Hz 주사율의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최대 밝기는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인 3200니트였으며, 이미지에서 눈에 띄는 색 재현 오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올레포빅 코팅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기술적인 특징은 가장 강력한 MediaTek Dimensity 9400+ CPU, 12/16GB RAM, 그리고 Mali Immortalis-G925 MC12 그래픽 어댑터입니다. 개발자의 이러한 선택은 승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AnTuTu 10 벤치마크 결과는 300만 포인트 이내로, HyperOS 셸(Android 15)에서 사소한 지연조차 거의 감지할 수 없습니다. 모든 기존 게임은 어떤 그래픽 설정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프레임 속도는 항상 초당 60프레임을 초과합니다. 또한, 7410mAh 배터리 덕분에 배터리 수명은 2~3일에 달합니다. 하지만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배터리 절약의 첫 번째 신호입니다. 100W 출력의 유선 아날로그만 있습니다. ROM은 256/512/1024GB이며, MicroSD 카드 슬롯은 없습니다.
사진 촬영 성능은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망원 렌즈는 잊어버리세요. 800만 화소 광각 렌즈는 그저 그랬습니다. 5000만 화소 OmniVision Light Hunter 800 모듈은 매우 훌륭하지만,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과 비디오의 디테일 면에서 최고는 아닙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논란의 여지가 적습니다. 음량은 높고, 저음은 잘 들리며, 주파수 응답은 비교적 균형 잡혀 있습니다. 물론 비접촉식 결제(NFC), 5G 네트워크 지원, 가전제품 제어를 위한 IR 포트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버전에서는 FDD-LTE B7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시장의 혁명은 아니지만, 미래의 히트작이 될 만한 후보임은 분명합니다.